[뉴스핌=한기진 기자]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20일 하나-외환은행 통합 예비인가 신청에 대한 금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노조는 또 서울 광화문 소재 금융위원회 앞에서 중식 집회 및 108배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노조 집행부 위주로 참석했고 조합원은 본점에서 1명 등 5여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을 상대로 합병인가 신청과 합병관련 주주총회, 하나은행과 직원간 교차발령 등 2·17 합의서 위반 행위의 잠정적인 중지 명령을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2·17 합의 관련 가처분에 대해서도 이날 '합병 예비인가 금지'를 추가하는 내용의 '신청취지 및 신청원인 변경신청서'도 제출했다.
이같은 노조의 움직임은 전날 하나금융이 금융위에 통합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데 다른 것이다.
노조는 또 전날 금융위원장 면담을 요청했고 이날에는 금융위앞에서 중식집회 및 108배를 가졌다. 전날 집회에는 노조집행부 20여명만 참석했고 금융위원장을 만나지 못했다. 이날 중식집회에는 집행부 외에 본점 조합원 1명 등 5여명만 참석했다.
노조는 21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2일 통합 타당성 관련 공개토론을 열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