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8시50분 방송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4명이 사망하고 100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를 다뤘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Y’는 당시 의정부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구사일생한 남매로부터 사람들을 옆 건물로 옮겨준 의인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당시 눈앞이 캄캄할 만큼 연기에 갇혔던 한 여성은 “옥상으로 갔는데 기계실 문이 잠겨 있었다”며 “한 청년이 문을 열었고, 불이 붙지 않은 옆 건물로 사람들을 옮겨줬다”고 회고했다.
이 여성은 “당시 건물 옥상 난간에 걸터앉은 남자 세 명이 여성들을 먼저 구조했다”며 “아주 침착했다. 왼발, 오른발 친절하게 알려주며 사람들을 도왔다”며 고마워했다.
당시 사람들의 대피를 도운 남성 중 한 명은 막 임용이 결정된 소방관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궁금한 이야기Y’는 이 밖에 의정부 아파트 화재 당시 밧줄과 사다리를 동원해 사람들 10명을 구한 의인 이승선씨의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