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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생활권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분양돌입

기사입력 : 2015년01월16일 11:49

최종수정 : 2015년01월16일 11:49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희건설이 1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13번지에서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605가구를 분양한다.
 
16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분당생활권의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3층의 8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됐으며 책임시공으로 명성이 높은 서희건설의 뛰어난 기술은 물론, 뛰어난 평면구성, 저렴한 분양가, 주변지역의 개발호재 등 인기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시 오포읍 일대는 분당과 바로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광주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또한 최근 분당과 판교의 아파트 가격이 너무 높은데다 분당지역의 아파트들은 입주시기가 오래 지난 노후아파트도 많아 오포읍 일대가 분당과 판교의 대체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사업지는 교통여건도 매우 뛰어나다. 43번 국도를 통해 용인․분당에 15분대, 판교에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한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 오포I.C와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개통예정) 등 뛰어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2017년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태전I.C를 통해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생활인프라도 우수해, 분당 서울대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분당에 위치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포읍 일대는 광주시 ‘2020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개발되는 광주시 시가화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생활인프라 개선은 물론 향후 광주시의 중심생활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라 투자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수요자들이 아파트를 고르는 데 중요한 요소로 점차 부각되고 있는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안에 들어서는 테마파크는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과 연계돼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한다.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오포초교를 비롯해 태전중, 광남중․고, 오포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더욱 인기 있는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지상 23층으로 구성된 8개동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분양가는 3.3㎡ 당 700만원대 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광주시 평균 매매가격인 3.3㎡ 당 894만원은 물론이고 분당 전세가격(1,380만원대)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라 가격경쟁력도 뛰어난 편이다. 특히, 최근 오포읍에 분양돼 평균 2.1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된 ‘e편한세상 오포3차’ (3.3㎡ 당 1,200만원대)보다도 크게 저렴한 편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 높은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16일,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13에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1644-3117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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