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한세실업에 대해 기대보다 낮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제고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혜련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기대보다 낮은 실적은 아쉽지만 수직계열화 등 빠른 유행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기초체력에는 변화가 없다"며 올해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의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6.4%, 28.2% 늘어난 3348억원, 166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높은 기저와 일부 선적지연 등의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해석이다.
이어 그는 "유행 변화 속도가 빠른 '패스트 패션'이 보편화돼 바이어가 짧은 리드 타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편직동과 염색공장을 통해 내재화된 원부자재 공급선과 견조한 트랙레코드를 보유한 한세실업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2015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될 경우 관세 혜택뿐 아니라 고마진 우븐 제품 수출 비중 확대 또한 수익성 제고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