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스타톡] '워킹걸' 클라라 "즐기며 살래요…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글 장주연 기자·사진 이형석 기자] 노래에 출판, 패션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배우 클라라(34)가 스크린으로 눈을 돌렸다. 성인용품을 소재로 한 영화 ‘워킹걸’을 선보인 것. (그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사실 관객의 입장에서 일말의 기대도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는 걱정 반, 실망 반이었다. 섹시한 이미지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왜 이 영화를 선택한 것인지, 왜 또 논란의 중심에 서길 자처한 것인지 궁금하기까지 했다. 

물론 이 모든 건 너무 섣부른 판단이었다. 베일을 벗은 영화는 성(性)스러운 여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성(聖)스러운 여자들의 이야기였다. 물론 설정이나 상황들이 그런 부분을 벗어난 건 아니지만, 이야기의 중심, 즉 영화가 시사하는 바가 확실히 달랐다.

조여정, 클라라 주연의 ‘워킹걸’이 지난 7일 관객과 만났다. 영화는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된 커리어우먼 백보희와 폐업 직전의 성인샵 CEO 오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스토리를 그렸다. 극중 클라라가 맡은 역할은 난희. 항상 수많은 남자와 함께하고 성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을 두려워하는 인물이다.

“개봉하는 날을 정말 기다렸어요. 왜냐면 저희 영화가 소재도 성인용품이고 예고편에도 섹시한 모습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러다 보니 선입견 때문에 볼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러니 좀 많이 와서 보시고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크죠. 물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하고요.”

지향하는 바와는 다르지만, 아무래도 소재가 소재다 보니 예비 관객들의 관심은 ‘발칙’한 장면에 쏠릴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앞서 제작보고회에서 클라라는 “관객들이 실망하지 않을 만한 클라라의 모든 것이 나온다”고 예고,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지 않았던가. 그러니 관객들의 관심이 여기에 집중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셈이다. 그리고 기대만큼(?) 화끈하지는 않지만, 실제 영화에는 클라라와 고경표의 귀엽고 재밌는 베드신이 등장한다.

“베드신은 해가 넘어갈 정도로 오래 찍었어요. 그러면 사실 굉장히 불편할 수 있는데 오히려 재밌게 촬영했죠. 또 첫 노출신에 첫 베드신인데 전형적이지 않은, 귀엽고 재밌는 설정이라 좋았어요. 몸매 관리야 베드신이 아니라도 의상이 모두 타이트해서 신경 쓸 수밖에 없었고 원래 꾸준히 하는 편이고요. 또 함께 출연한 조여정 언니가 워낙에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셨어요. 그래서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자극도 됐죠.”

‘워킹걸’의 관전 포인트를 또 하나 꼽자면, 바로 클라라의 화려한 의상이다. 백보희 역의 조여정 역시 앞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클라라의 의상에 엄지를 치켜들었던 터. 그러니 클라라 본인의 만족도야 말할 것도 없다. 실제 ‘패션’이라는 단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그인 만큼 의상에도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했을지도 궁금해졌다.

“영화 팀에서 준비해준 의상들과 소품들이죠. 하지만 여러 벌 입어보면서 클라라보다는 난희의 색깔을 찾으려 했어요. 물론 섹시하고 타이트한 의상의 경우 클라라 이미지와 흡사하죠. 반면 레트로 풍의 고전적이면서 화려한 의상은 성 전문가인 난희를 잘 표현할 수 있었고요. 또 귀여운 부분도 보여줬죠. 대중이 클라라에게서 생각했던 모습과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해요(웃음).”

모두가 알다시피 클라라는 프로야구 시구 한 번으로 인생이 바뀌었다. 조금 극단적인 표현이긴 한데 사실이다. 그는 대한민국 시구 역사에 ‘레깅스 시구’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데뷔 8년 차 무명의 설움을 떨치고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그리고 그 일을 계기로 배운 게 있다. 모든 것이 기회가 될 수 있고, 그 기회가 더 큰 기회를 불러온다는 것. 그렇기에 절대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임하자는 것. 그렇게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살다 보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우선 2월에는 오디션을 보러 미국에 가요. 지난해 휴식 목적으로 갔다가 우연히 관계자와 미팅을 하게 됐죠. 마블 스탠리 회장도 만났고요. 그리고 그때 알았죠. 이들이 한국 영화, 한국 배우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는 걸요. 그러니 이제 더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려고요. 18일 홍콩에 가서는 ‘천국에서 떨어진 웰시코기 왕자’(가제)라는 단편 영화를 찍을 거고요. 물론 단편이고 카메오 출연이지만, 정말 기대감이 커요. 어떤 일이 또 벌어질까 기대되고 영어 연기는 처음이라 또 설레죠(웃음).”

바쁜 일정으로 2015년 달력이 꽉 찬만큼 새해 목표도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되 여유도 잃지 않고 싶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그의 영원한 목표이자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즐기며 살 거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2015년 목표는 할리우드 영화 한 편을 찍는 거, 또 국내에서 작품을 통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사실 아직 제가 연기에 대한 자신이 없어요. 그런데 절 내려놓고 망가져 본다면 부끄러움도 없어질 테고 카메라 앞에서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을 듯해요. 그리고 마지막, 이성민(클라라의 한국 이름)의 목표는 여행이죠. 그리고 지금처럼 즐겁게 살 거고요. 오늘의 소중함을 알고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사는 거죠. 행복은 만들어 가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즐겁게, 긍정적인 에너지 많이 받는 한 해 되세요(웃음).”


“아픔도 많고 사랑도 많은 여자” 오난희, 그리고 클라라


아마 ‘워킹걸’을 본 관객은 영화 속 난희와 클라라가 닮았다는 생각을 할 거다. 섹시한 면모는 물론이거니와 밝고 쾌활한 성격까지. ‘대중에게 각인된 클라라 이미지=영화 속 난희’라는 평에 클라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만, 외적인 모습만큼이나마 내적인 모습까지 비슷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다 보니 공감도는 자연스레 높아졌다.

“난희가 성인샵을 운영한다는 사실만으로 사람들이 선입견을 품고 바라보잖아요. 그런 면에서 많이 공감했죠. 겉으론 화려하고 강한 모습이라든지 직업을 사랑하는 모습, 좋은 에너지를 항상 주고 싶은 모습도 물론 닮았고요. 하지만 특히 내면이 비슷해요.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한 제 모습과 고민을 연기를 통해서 표현해서 행복했죠.

사실 제가 10살 때부터 13살 때만 부모님과 같이 살았거든요. 그래서 가족의 그리움, 아픔이 있는데 그런 점이 많이 공감됐어요.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었던, 버터야 하는 시간도 다시 떠올리게 됐고요. 물론 사랑에서도 마찬가지죠. 사랑의 아픔을 겪다 보니 난희처럼 사랑에 더 진지하고 신중해졌죠. 그래서 연애를 못하게 됐지만(웃음). 제가 또 연애를 3~4년씩 길게 만나는 스타일이라 헤어지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할 줄 아는 것도 없어지고 상처도 더 커서 쉽게 사랑을 못했죠.”

사랑은 고프지만, 연애에는 서툴다는 그. 그럼 부족한 사랑을 어떻게 채우느냐는 말에 일의 즐거움과 대중들의 사랑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언젠가 팬 사인회에서 받은 ‘성민아 오늘도 수고했어’라는 캘리그라피 액자는 그의 보물이다. 항상 침대 머리맡에 두고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

“대중들의 피드백이 오는 걸 볼 때면 혼자가 아닌 기분이 들어서, 저에 대한 반응이 사랑으로 느껴져서 외롭지 않아요. 물론 악성 댓글을 보고 상처받기도 했죠. 하지만 그걸 하나하나 다 생각하면 저 스스로 초라해지니까 조언으로 받아들이려 해요. 실제로도 조언이 되고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다 싶으면서 오히려 저를 돌아보게 되니까요. 그러면서 또 조금씩 발전하는 게 아닐까요?(웃음)”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사진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