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런닝맨' 공식 '월요커플' 송지효(26)와 개리(37)의 뒤풀이 포옹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이들의 스킨십 진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는 4년여에 걸쳐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러브라인 속 스킨십 변천사를 써왔다.
지난 2010년 7월 ‘런닝맨’을 통해 만난 개리와 송지효는 처음에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점차 이들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며, 런닝맨 ‘월요커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후 개리와 송지효는 서로에 대해 달콤한 말로 애정을 표현하며 스킨십 수위도 점차 높여갔다.
지난 2011년 6월 방송된 ‘런닝맨’에서 개리는 송지효에게 스킨십 미션을 수행하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송지효의 볼에 얼굴을 밀착시킨 상태로 "제한시간을 5분으로 바꾸자"고 긴급 제안하며 송지효에게 적극적인 애정을 표현했다.
매주 늘어가는 개리의 능청과 애정공세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송지효도 월요커플임을 인정하며 진짜 연인 같은 모습을 이끌어 냈다.
그해 11월 30일에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개리가 송지효의 발을 씻겨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리는 세족용 물을 세숫대야에 담아 잠이 덜 깬 송지효의 발을 정성스럽게 닦아 주었다. 송지효는 부끄러워하며 어쩔줄 몰라하는 등 알콩달콩한 ‘월요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011년, 2012년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는 연애편지를 전달하거나 서로의 손잡기, 포옹 등 다양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송지효 개리 커플은 2013년에 들어서며 더욱 과감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13년 3월 17일 ‘런닝맨’을 통해 개리와 송지효는 ‘막대과자 게임'으로 러브라인을 연출했다.
이날 개리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송지효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반면 송지효는 머리에 손을 갖다 대는 돌발 행동으로 개리를 당황케 했다. 두 사람은 최종적으로 1.2cm의 막대과자를 남긴 후, 개리는 "그냥 우리는 계속 따로 찍으면 안 되겠냐"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월요커플은 그해 5월 5일 다시금 막대과자 게임에서 최강의 능력을 보여줬다. 이날 개리와 송지효는 ‘런닝맨’ 레일바이크 미션에서 막대과자 먹기 대결이 나오자 개리는 "해봤는데도 떨린다"며 쑥쓰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3년 커플의 개리와 송지효는 이날 막대과자를 가루로 만들며 ‘월요커플’의 진가를 보여줬다.
그해 9월 방송된 '런닝맨'에서 개리가 송지효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하며 스킨십의 정점을 찍었다. 이날 송지효를 향해 춤으로 매력을 발산하던 개리는 송지효에게 다가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더니 갑자기 송지효의 볼에 뽀뽀를 했다. 이에 송지효는 "진짜 입술 닿았어"라고 말하자, 개리는 "오늘 말시키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개리는 2013년 'SBS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갖고 싶다. 송지효"라고 폭탄 발언을 하며 송지효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어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개리가 자신에게 고백한 폭탄 발언을 공개적으로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개리오빠가 내게 프로그램을 위해 실제로 한 달 간 사귀자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실제로 사겨라”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2015년 새해가 되면서 5년째 ‘월요커플’로 접어든 개리와 송지효는 결정적인 스킨십을 표현하며 화제가 됐다. 7일 런닝맨 페이스북 페이지 'Running Man Monday Couple'에는 "지금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게 진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개리의 무릎에 앉아 목에 팔을 감싸고 개리도 송지효의 허리를 감싸며 과감한 스킨십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개리가 얼굴을 송지효의 가슴에 파묻고 있어 일각에서는 ‘둘이 진짜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송지효 소속사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당시 여러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는데 유독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두 사람은 정말 친한 친구다"라고 해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