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소문만 무성한 홈플러스 매각이 이번주 구체화될 전망이다.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영국 테스코가 구조조정 및 해외 법인 매각 계획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데이브 루이스 테스코 회장은 구조조정과 해외법인 매각을 이번 주 중 발표할 전망이다. 테스코는 현재 사상 최악의 실적 부진을 겪는 중인데다 46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분식회계가 드러나 적잖은 타격을 받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진정성 있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 홈플러스와 태국의 테스코로터스의 매각이 가장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로이터는 홈플러스는 40억파운드(약 6조6500억원), 로터스를 50억파운드(8조3200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제 홈플러스는 각종 규제와 소비침체로 좀처럼 성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테스코 입장에서는 더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매각하는 것이 매력적인 대안으로 보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