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고려아연에 대해 "유가 급락으로 단기적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하나, 장기적으로 내다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은 유지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급락과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하다"며 "그러나 올해 중 아연 가격이 반등하고 설비 증설에 따른 오는 2016년 이익 증가 전망에 근거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려아연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319억원, 영업이익 1757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주원인은 금속 가격 하락에 있다고 변 연구원은 설명했다.
4분기 판매에 적용된 주요 금속 가격은 USD 기준 은 가격이 전 분기 대비 14.8% 급락했고, 금과 연 가격도 각각 6.5%, 5.3% 하락했다. 반면 아연 가격은 0.9%상승했다.
변 연구원은 "2015년 중 아연 가격의 강세 전환 전망과 제 2비철단지 및 아연 공장 합리화로 인해 오는 2016년 실적 증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