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요구한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교착상태에 빠진 노사협상에 물꼬가 트였다.
하나금융은 7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양 은행 통합 후 1개월 이내에 진행하기로 경영진이 양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규직 전환 시기와 대상, 급여수준, 자동승진 여부 등에 대해서는 노사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외환은행 노조는 무기계약직 전원을 6급 정규직으로 즉시 전환하고 기존 6급 정규직의 급여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정규직 전환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전원 5급으로 자동승진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영진은 "경영상에 악영향을 초래한다"며 거부하고 있다.
경영진은 ▲ 무기계약직의 통합 후 1개월이내에 선별적 6급 정규직 으로 전환 ▲ 정규직 전환 후 현재 급여수준 유지 ▲ 일정기간 경과 후 별도의 승진심사를 통한 승진기회 부여 등에 대해 고민중이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