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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미생 대리라인 3인방, 태인호·오민석·전석호 예능 정복에 나선다. [사진=CJ E&M] |
[뉴스핌=이지은 기자] '택시'에 '미생' 대리라인 3인방이 출연해 예능 정복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tvN '택시'에서는 극 중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로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 tvN ‘미생’ 대리라인 3인방 탑승해 예능 정복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택시'에는 태인호, 오민석, 전석호가 출연해 실제 미생시절 과거 모습부터 솔직담백한 연애담이 공개된다.
먼저 극 중 한석율의 얄미운 상사로 등장한 섬유1팀 성대리 태인호는 1년 전이 마지막 연애였고, 7년 동안 만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태인호는 과거 감정표현에 서툴렀던 자신의 모습에 미안하고 아직도 자주 생각이 난다며 숨겨두었던 진심을 담은 ‘여행스케치-옛 친구에게’ 노래를 즉석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냉철한 엘리트남의 진면모로 여심을 사로잡은 철강팀 강대리 오민석은 과거 만났던 여자친구로 인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털어놓아 ‘택시’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오민석은 "누군가를 만나면 너무 빠지는 스타일이라 주변인들이 걱정을 많이 하곤 한다"며 사랑에 열정적인 모습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까칠한 자원2팀 하대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전석호는 현재 8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공개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택시'의 '미생' 대리라인 3인방은 서울에 상경해 술집 웨이터로 아르바이트를 했던 과거와, 해외 연수 경험, 패스트푸드점과 놀이동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미생' 대리라인 3인방의 솔직한 입담은 6일 오후 12시 20분 '택시-미생 대리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