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NH투자증권은 연간 시장흐름이 경제성장률과 정부정책의 효과를 감안할 때 상반기가 하반기보다 탄력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5일 '상고하저, 정책효과가 희비를 가른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1~2월 실적시즌의 충격만 잘 버텨낸다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시장흐름이 상반기 중 펼쳐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상반기를 좋게 보는 근거로 정부가 예상하고 있는 2015년 성장률 전망치(3.8%)가 대외여건을 감안 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역으로 상반기 중 조기 재정집행(58%), 지난해 부양책 중 남은 금액(15조원)에 대한 활용으로 성장률 제고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다 저유가와 정부의 정책효과를 감안한다면 의외로 상반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반면 하반기에는 집권 3년차 후반부에 발생할 수 있는 정책 효과의 희석과 미국 출구전략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2015년 가장 중요한 화두로 미국 출구전략 보다 우리나라의 고령화를 꼽았다.
경제활동인구는 2015∼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아몬드 형태에서 역삼각 형태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1∼2년 안에 한국발 고령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며 이로 인한 성장률 변화와 내수산업 사이클에 중요한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