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주(12월 29일~1월 2일) 국내 증시는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배당락일 영향에 1% 하락했다.
국내 7개 증권사들이 추천한 12개 추천주 가운데 절반인 6개 종목이 시장 평균 대비 1%p 이상 하락했다. 1%p 이상 상승한 종목은 4개에 그쳤다.
주간 기준으로 가장 선전한 종목은 '황제주' 아모레퍼시픽이었다.
대신증권이 추천한 아모레퍼시픽은 주간기준으로 3.79% 오르며 시장 평균 대비 4.90%p 웃돌았다.
대신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특정 채널·브랜드에 치우치지 않은 튼실한 성장과 다양한 가격대 브랜드와 여러 채널이 두루 견조한 성장을 내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SK증권이 추천한 CJ와 유안타증권이 추천한 삼성출판사는 각각 1.94%, 1.52% 올랐다. 시장 평균 대비 3.05%p, 2.63%p 선전했다.
SK증권은 "CJ는 CJ제일제당 등 주요 자회사가 실적 개선이 지속됨에 따라 동사 수익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출판사의 제품 다변화와 직영점 증가에 따른 아트박스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 바 있다.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던 LG생활건강은 0.32% 오르며 시장 평균을 1.43%p 상회했다. 우리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4분기 만에 두자릿수 이익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발 수요 급증과 생활용품 및 음료부문 이익 방어력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익 성장률이 22.3%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내놓았다.

반면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한 KB금융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7% 이상 급락했다. 시장 평균 대비로 6.11%p 하회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4거래일 동안 KB금융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였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KB금융를 LIG손해보험 인수에 따른 계열사간 시너지 등을 전망하며 추천주로 올린 바 있다.
현대증권과 KDB대우증권이 추천한 SKC, 동아에스티도 각각 4.72%, 3.91% 떨어졌다.
증권사로부터 중복 추천을 받은 현대차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3.15% 내렸다. 현대차는 SK증권,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주간 추천을 받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