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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이영은 애교 3종세트…시한부 오빠 지켜보는 동생의 반전 매력

기사입력 : 2014년12월29일 10:27

최종수정 : 2014년12월29일 10:27

`펀치` 이영은 애교 3종세트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펀치' 이영은 애교 3종세트…시한부 오빠 지켜보는 동생의 반전 매력

[뉴스핌=이현경 기자] ‘펀치’ 이영은이 사랑스러운 ‘애교 3종 세트’를 공개돼 눈길을 끈다.
 
SBS 월화 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 시한부 삶의 오빠를 그저 지켜봐야 하는 의사 박현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영은이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작품 속 모습과는 완연히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29일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촬영 대기 중 카메라를 발견하고 환한 웃음과 함께 애교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처음엔 쑥스러운 듯 수줍은 모습이었지만, 이내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어 보여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물씬 풍겼다.
 
이영은은 그간 자신이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앞둔 오빠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비참한 현실을 마주한 극  박현선의 절절한 슬픔을 온몸으로 토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왔다. 그러나 본 촬영 전후 시간이 빌 때마다 박현선과는 잠시 멀어져 눈물이 아닌 긍정적 에너지로 주위까지 기분 좋게 밝히고 있다는 후문이다.
 
‘펀치’ 측은 “이영은의 경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감정 신이 유독 많은 편이다. 때문에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좀 더 편하게 감정 몰입을 할 수 있게 세심하게 이영은을 배려하곤 하는데, 이 점에 이영은이 늘 고마워하고 있다”며, “이 때문인지 이영은은 쉬는 시간마다 먼저 나서 스스럼없는 장난과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를 쇄신시키며 훈훈함을 더하곤 한다. 배우와 스태프가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더할 나위 없이 보기 좋다”라고 따뜻한 미담을 전했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며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김래원) 검사가 남은 6개월 동안 세상을 향해 날리는 마지막 펀치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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