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9일 LG이노텍에 대해 카메라모듈의 선전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0% 증가한 1조 7300억원, 영업이익은 33.8% 감소한 68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당사의 기존 예상치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시장 컨센서스는 충분히 충족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카메라모듈은 북미 전략거래선의 신모델 주문물량이 예상보다 크고, 단가가 높은 OIS(손떨림보정기능)채택 모델의 물량 비중이 늘어나면서 매출액 8606억원으로 분기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LED 부문 매출액은 재고조정으로 인한 물량 감소와 패키징 부문의 가격경쟁 심화로 전분기대비 19% 감소하고 영업적자율은 두 자릿수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차량부품 매출액은 올해 5250억원에서 내년 7190억원으로 37% 늘어날 전망이며 2016년에는 1조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LED, 카메라모듈, 터치윈도우 등 차량용 신제품 매출액이 최근 늘어나고 있어 해외거래선 비중도 20%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