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현대증권은 삼성SDS가 올 4분기부터 내년 3분기까지의 실적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공사 영향으로 예상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가를 48만원으로 20% 하향 조정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23일 "삼성에스디에스는 삼성전자의 플랫폼 강화 전략으로 상암동에 국내 최대규모의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센터 준공을 내년 2분기말 즈음에 앞두고 있다"며 "마지막 공사의 영향으로 내년 3분기까지 회사 실적을 예상보다 크게 악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연구위원은 삼성SDS의 4분기 영업이익을 시장 예상치 1890억원과 당사 기존 예상치 1780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1216억원으로 수정전망했다.
이어 "최근 미국과 중국의 IT서비스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미래 성장원은 클라우드 산업이며 관련기업의 주가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수 있으나 준공후에 기업가치 레벌업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 주가 30만원 이하는 적극적 매수 영역이라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