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KG그룹은 중견 택배업체인 동부택배를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KG그룹은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물류·택배시장 '톱 3'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KG그룹은 "동부택배 인수를 통해 체계적인 대기업 물류시스템과 서비스 노하우를 적용시킬 계획"이라며 "인수를 진행 중인 팍트라인터내셔널 KG옐로우캡과 함께 택배사업 통합 시너지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7년 택배사업을 시작한 동부택배의 지난해 매출액은 1228억원 규모. 이로써 KG그룹은 KG옐로우캡(1228억원)과 비슷한 수준인 국내 택배회사를 한 곳 더 거느리게 됐다.
KG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택배부문의 서비스 및 원가경쟁력 강화로 수익 개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택배시장 '톱 3'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KG그룹은 현재 △KG케미칼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KG ETS △KG패스원 △KG제로인 △KG옐로우캡 △KG상사 △이데일리 △이데일리TV등 총 7개 사업군과 10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