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
22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0.12포인트, 0.01% 오른 1930.1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1930선을 회복, 1938.16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상승폭을 반납, 1920선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개인은 330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1억원, 89억원 어치 내던지고 있다. 외국인은 9거래일째 매도우위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러시아 리스크는 신흥국 불안으로 간주될 수 있어 글로벌 자금의 보수적인 시각 유지될 전망"이라며 "한국의 경우 신흥국 내 저위험국으로 꼽히지만 차별화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결국 미국증시가 안도랠리 지속 가능성을 보인다 해도 그에 대한 국내증시의 동조화 강화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에서 순매도, 비차익거래에서 순매수를 보이며 전체 130억원 규모의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등이 상승세다. 제일모직은 상장 후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며 10% 이상 뛰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56포인트, 0.29% 오른 536.99에 거래되는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