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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엔드 진출' 뮤지컬배우 홍광호, 콘서트 티켓오픈 동시 1위 기록

기사입력 : 2014년12월18일 13:51

최종수정 : 2014년12월18일 13:51

홍광호의 단독콘서트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티켓예매처 1위에 올랐다.  [사진=인터파크]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배우 홍광호가 자신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 
 
홍광호는 한국인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웨스트엔드 진출을 성공적으로 알린 배우로,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가 자신의 단독 콘서트로 1년여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2015년 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HONGCERT_런던에서 온 편지’를 개최하는 것. 
 
성공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배우 홍광호의 콘서트 티켓이 지난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됐고, 오픈과 동시에 콘서트 분야 랭킹 1위에 올랐다. 연말에 열리는 수많은 대형 콘서트들 사이에서 2위와 다섯 배 가량의 차이를 보이며 독보적인 점유율로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끈다. 
 
홍광호는 25주년 기념 뉴 프로덕션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투이(Thuy)’ 역으로 캐스팅되며 영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성공적인 웨스트엔드 데뷔와 동시에 영국의 권위있는 시상식 2014 BWW UK AWARDS에서 남자 조연배우부문 1위를 차지하고, 영국의 Whats on Stage Awards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해외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내년 1월 휴가 차 입국하는 그는 한국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틈틈히 두 번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2013년 여름에 개최했던 첫 번째 단독콘서트 ‘HONGCERT’에서 홍광호는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닥터 지바고’,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 등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와 故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등 다양한 곡으로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2월 개최될 두번째 콘서트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PL엔터테인먼트]
홍광호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HONGCERT_런던에서 온 편지’는 내년 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첫 번째 콘서트부터 호흡을 맞춰 온 김서룡 연출, 변희석 음악감독이 함께 한다. 
 
한편, 인터파크에서 단독 티켓오픈 된 홍광호의 두 번째 콘서트 ‘HONGCERT_런던에서 온 편지’는 오는 2015년 1월10일까지 예매관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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