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박민영,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대세 배우들이 이끌어간다"

기사입력 : 2014년12월08일 13:37

최종수정 : 2014년12월08일 13:37

서인국 박민영,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 [사진=뉴스핌DB]

[뉴스핌=이지은 기자] 서인국 박민영이 K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한 매체는 KBS 드라마 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인국 박민영이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 아나운서 한 명을 포함해 총 세명이 '연기대상'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현재 KBS 드라마를 이끄는 대세 두 배우가 함께한다"고 덧붙여 보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역대 '연기대상' MC는 제일 잘 나가는 KBS 드라마 주인공들이 도맡았다. 지난해에는 신현준 이미숙이 맡았다"고 전했다.

현재 서인국은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광해군 역으로, 박민영은 새 월화드라마 '힐러'로 3년만에 KBS 드라마에 돌아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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