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광은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피노키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연기를 하면서 효도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더 깊어졌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피노키오’에서 재벌 2세 서범조를 연기한다. 그는 모친인 박로사(김해숙)에게 의지하는 마마보이다.
그는 “실제로도 촬영장에서 김혜숙 선생님께 ‘엄마’라고 부른다. 연기 외에도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김혜숙 선생님도 제게 ‘아들’이라고 불러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이 좋은 모자연기를 하다 보니 ‘실제로도 제 어머니가 극중 엄마처럼 해줬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김혜숙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바꿔서 생각해보라고 조언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김영광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 달라졌다고 했다. 그는 “부모님과 떨어져 산 지도 오래됐고 제 성격도 무뚝뚝한 편이라 부모님께 잘 못해드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제가 먼저 다가가야 겠다고 깨우쳤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피노키오’ 는 사회부 기자로 성장하는 20대 청춘의 사랑과 성장기를 담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만든 조수원PD, 박혜련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