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화장품과 의류 등 구조적 성장이 유효한 섹터나 항공이나 여행 등 유가하락의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이 단기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과 유가 등 가격 변수의 변동성 확대가 국내증시의 섹터별, 종목별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일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12월 증시도 대응이 만만치는 않은 국면"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유로존의 부양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된 가운데 12월 중순에는 미국 FOMC회의(16~17일)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FOMC회의에서는 그간 유지해왔던 ‘상당기간 (Considerable time)’이라는 문구삭제가 예상돼 증시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단기적으로 시장의 흐름은 60일선 안착을 시도하는 모습이지만, 시장의 모멘텀은 아직 약하고 또 환율과 유가 등 가격 변수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가격 변수의 변동성 확대가 국내증시의 섹터별, 종목별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지배구조 개선 기대가 유효한 종목, 화장품/음식료/의류/게임/제약 등 구조적 성장이 유효한 섹터와 항공, 운송, 여행, 전력, 일부 화학 등 유가하락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섹터에서 단기적으로 우위의 흐름이 예상된다.
배 연구원은 "유가하락 압력은 좀 더 연장될 것"이라며 "경기 민감주에 대한 시각은 단기 트레이딩에 국한한 대응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