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사진=온라인 게시판] |
[뉴스핌=대중문화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가 화제다.
볼리비아에 위치한 '세상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의 높이에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 5월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에 개통된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로 알려졌다.
이 케이블카는 해발 4000m가 너는 고지대에 개통돼 아찔한 높이를 자랑한다. 안데스 지역 고산지대에 설치된 이 케이블카는 볼리비아의 수도라파스와 인근 엘 알토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라파스는 험준한 안데스 산맥 지형 탓에 교통 체증이 심각한 도시다. 매일 출퇴근길 전쟁을 치러야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 케이블카는 오스트리아의 한 회사가 약 2억3400만달러(약 2594억원)의 비용을 들여 제작했다. 모두 8기 노선이지만 현재는 3개 노선이 우선 개통됐다. 오는 2019년에는 모든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무섭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저걸 어떻게 타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타고 출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