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극한알바 63빌딩 창문청소, 박명수 아내에 "민서와 잘 살아"

기사입력 : 2014년11월29일 19:39

최종수정 : 2014년11월29일 19:39

극한알바 63빌딩 창문청소, 박명수 아내에 전화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무한도전' 극한알바 63빌딩 창문청소, 박명수 아내에 "민서와 잘 살아"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박명수가 63빌딩 창문청소 알바에 앞서 아내와 최후의(?) 통화를 했다.

박명수는 29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 극한알바 편에서 63빌딩 1만3516장 유리창 청소 극한 알바에 나섰다.

이날 박명수를 제외한 '무한도전' 멤버(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하하)들과 게스트 차승원은 63빌딩 창문청소 알바를 망설였다.

유일하게 63빌딩 창문청소 알바에 도전한 박명수는 알바 시작 전 아내에게 전화해 "혹시 나에게 무슨 일 생기면 민서하고 잘 살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용기를 냈던 것과 달리 63빌딩 창문청소에 앞서 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63빌딩 창문청소 극한 알바를 접한 네티즌들은 "63빌딩 창문청소 극한 알바 보기만해도 손에 땀이" "63빌딩 창문청소 극한 알바 박명수 대단해" "63빌딩 창문청소 극한 알바 차승원도 겁을 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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