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배우 김혜리(45)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28일) 오전 6시12분쯤 김혜리는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에서 직진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 하려다 맞은편 차로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에 해당했다.
한편, 김혜리는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로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신돈'에서 기황후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김혜리는 1988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돼 연예계에 입문했다. 당시 동양적인 생김새의 여배우들이 많았던 것과 달리 서구적인 외모로 주목받았다.
1990년대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2년에는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KBS드라마 '왕과 비' '태조왕건' '용의 눈물', SBS드라마 '왕의 여자' 등 사극에서도 활약했다. 2001년에는 KBS 연기대상 우수 여자연기상을 받았다.
김혜리는 '계약커플' '도둑과 시인' '클레멘타인' 등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우 활동 외에도 각종 CF모델로 각광 받았다.
최근까지도 김혜리는 MBC 드라마 '스캔들', 올해 KBS 2TV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여왔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