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가치투자를 앞세운 중소형 자산운용사들의 수수료수익 증가세가 확인됐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86개 자산운용사의 수수료수익은 1조1205억원으로 전년대비 2.6%, 283억원 증가했다.
영업규모 상위 10개 운용사(삼성, 한화, 미래에셋, 신한, KB, 한투, 교보, 우리, 하나UBS, NHCA)의 수수료수익은 5888억원에서 5841억원으로 47억원 감소했지만 중소형사는 5034억원에서 5364억원으로 330억원 늘었다.
가치투자를 내세운 트러스톤운용이 127억원 증가했으며 신영운용, 한투밸류운용이 각각 96억원, 88억원 늘었다. 에셋플러스도 62억원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은 668조원으로 전년대비 6.7%, 42조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영업규모 상위 10개 운용사의 운용자산은 398조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운용자산 중 공모펀드 설정액은 201조원에서 203조원으로 2조원 늘었다.
기관투자자 대상 자산증가로 사모펀드와 투자일임자산은 각각 25조원, 15조원 늘어난 163조원, 302조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운용사 순이익은 2710억원으로 전년대비 15.7%, 367억원 늘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