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5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118엔대로 오르면서 이에 연동되는 모습이다.
오전 9시 30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1115.10/1115.20원(매수/매도)으로 전날 종가보다 2.80/290원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의 상승 흐름은 달러/엔의 영향을 받았다. 달러/엔 환율은 118엔까지 뛰면서 달러/원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환율이 오르면 월말 네고 물량이 유입돼 달러/원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의사록 때문에 변동성이 크다”며 “발표 이후에 급등했다가 조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행(BOJ) 일부 의원들이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라서 급등했다고 바로 월 말 고점 네고 물량이 나와서 좀 밀리는 모양새”라고 덧붙였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엔화가 118엔으로 올라서 달러/원도 상승 출발했다”며 “엔/원 환율도940원 아래로 떨어졌다가 달러/원이 상승 출발하면서 940원대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BOJ 의사록이 양적완화 쪽에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보고 있다”며 “달러/원 환율은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