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거래소는 17일 신규 상장한 변동성지수선물(V-KOSPI200선물)과 섹터지수선물 시장을 개설, 첫거래를 안정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변동성지수선물과 섹터지수선물이 각각 238계약, 9계약 거래됐다.
변동성지수선물 종가는 13.40으로 마감했고, 현물지수 대비 선물가격이 0.27 낮은 백워데이션을 나타냈다.
섹터지수선물은 4개 기초지수가 상장됐다. 주로 에너지·화학 및 금융섹터선물 위주로 호가 제시 및 거래 체결이 이뤄졌다.
류제권 거래소 주식파생개발팀 팀장은 "앞으로 시장조성자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투자자가 언제든지 변동성지수선물 및 섹터지수선물을 이용하여 위험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변동성지수는 향후 30일 동안의 미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코스피200옵션의 내재 변동성에서 산출해 지수화한 것이다. 일각에선 '공포지수'로 지칭한다.
변동성지수선물은 아시아 최초의 변동성지수인 V-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이다. 주식시장의 변동성 자체를 직접 거래하는 것.
섹터지수는 기존 업종별 시황지수와 달리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의 벤치마크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지수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