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중문화부]배우 김자옥이 16일 오전 7시40분께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MBC TV 공채 탤런트 2기로 연기를 시작했다. 1975년에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수선화'에 출연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해 SBS TV '세 번 결혼하는 여자' 2012년 드라마 '맛있는 인생',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9일이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