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홈플러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에서 ‘난방가전 기획전’을 실시, 인기 난방가전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후지마루 선풍기형 세라믹히터(FJH-1301KA)를 업계 최저가격 수준인 2만9900원에 마련했으며, 제너스 코일 팬히터(JNH-1500FH) 및 마이프랜드 2단 석영관 히터 각 1만9900원, 한일전기 전기요(DH-303) 2만9900원, 유파 극세사 전기요(FJM-B1321) 3만9900원, 홈스타 전기매트(HSD-200) 9만9000원, 웰스파 슬림온수매트(BK-W3022D)는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전기매트, 온수매트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만원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10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전기요의 경우에는 전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의 영향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6.5%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생활가전팀 이규진 바이어는 “원자재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초여름부터 약 6개월간 대규모 물량 사전 계약구매를 진행해 주요 난방가전을 시중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