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속사정 쌀롱' MC 강남이 '개그콘서트'에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속사정 쌀롱' 2회에서 강남은 동시간대 프로그램 KBS2 '개그콘서트'에 대해 "우리는 '개그콘서트'와 라이벌"이라며 "파이팅하자. 이겨야 한다"고 포부를 밝힌다.
'속사정 쌀롱'은 지난 십수년동안 일요일 밤을 책임지며 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군림해온 '개그콘서트'와 동시간대 방영돼 화제를 모았다.
'개그콘서트'를 향한 강남의 패기 넘치는 발언에 다른 MC들은 "음악방송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인기가요'와 '음악중심' 중 한 가지를 선택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강남은 "감히 어떻게 이야기 하느냐. '음악중심'도 나가야 하고 '인기가요'도 나가야 한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 장동민은 "녹화가 끝날 때까지 결정해라. 만약 이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너를 몇 주 더 써볼만할 것도 같다"고 말했다.
JTBC '속사정 쌀롱'은 심리 토크쇼를 표방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한다.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와는 방송 시간대가 일부 겹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