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9일 화재가 발생해 주민 139명이 긴급 대피하고 주민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에 형성된 무허가 집단거주지인 구룡마을에는 가건물 391동 1807세대가 밀집해 있고 거주자는 2609명에 달한다.
구룡마을 내 가건물은 대부분 판잣집으로 화재에 취약한 비닐과 목재, '떡솜'이라 불리는 화학재질인 단열재 등의 자재로 지어졌다. 또 전선 등이 뒤엉켜 있고 더욱이 LPG 가스통이 여기저기 널려있기도 하다.
소방당국은 구룡마을을'화재경계지구'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지만 화재는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1999년에만 3차례 화재가 발생해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4년간 총 13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그 가운데 5건이 겨울철(12~2월)에 일어났다.
구룡마을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룡마을 화재, 번번이 안타깝다" "구룡마을 화재, 언제까지 이런 일이 일어나나?" "구룡마을 화재, 해법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