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라홀딩스 주가가 한라 보유 만도 지분을 프리미엄에 매수함으로써 주주가치가 하락했다는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0분 한라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700원(5.67%) 내린 6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6일 한라홀딩스는 한라가 가진 만도지분 162만4079주를 3629억8165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22만3500원에 매수한 것인데 이는 전일 만도 종가 19만200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라홀딩스가 한라가 보유한 만도 지분을 시장 가격이 아닌 경영권 프리미엄이라는 명목으로 15% 비싸게 사줌으로써 한라홀딩스의 주주가치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라가 가진 한라홀딩스의 지분을 8%의 높은 할인율로 블록딜 매도해 주가 하락이 불가피 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