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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손흥민 디스 의혹 해명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 측이 전 연인 손흥민을 디스했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민아는 3일 공개된 가수 MC몽의 정규 6집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수록곡 '왓에버(Whatever)'에 피처링 가수로 참여했다.
그러나 '왓에버'가 공개된 후 일부 네티즌들은 노래 속 하하의 내레이션을 두고 과거 민아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손흥민을 디스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하가 노래에서 "민아야 나 동훈이 오빤데 너 남자친구랑 요즘 안 좋냐. 어제 클럽 갔는데 춤 무지하게 추더라고. 걔 그래도 되냐 그거", "그러니까 다른 남자를 만나. 걘 안돼. 민아야 민아야"라고 말한 것.
이에 대해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복수 매체를 통해 "노래의 가사일 뿐 손흥민을 암시했다거나 다른 의미를 담은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7월 민아는 손흥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호감을 갖고 만나는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던 두 사람은 결국, 세 달후 자연스럽게 이별을 맞았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새벽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제니트의 '14/15시즌 UCL' C조 조별예선 4차전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첫 멀티골을 기록, 영국 매체가 선정한 '맨오프매치'(Man of Match, MOM)에 뽑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