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증시는 그간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고 있다. 다만 서비스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와 중국 정부의 부양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수가 낙폭을 점차 줄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21% 하락한 2425.6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SBC는 중국의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인 9월의 53.5에서 하락한 데다 지난 7월의 50.0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취 홍빈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업 경기가 지난달 완만한 수준에서 개선되는 데 그쳤다"며 "향후 수개월 안에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과 대만 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82.19포인트, 0.34% 내린 2만3763.47을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4.54포인트, 0.16% 내린 8974.64를 가리키고 있다.
반면 일본 증시는 그간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감이 높아지며 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51엔, 0.02% 내린 1만6858.96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2.78엔, 0.2% 하락한 1365.87엔을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