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가수 황혜영(41)의 남편 김경록(41)이 육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연예계 사장닙' 특집 제2탄으로 가수에서 쇼핑몰 CEO로 성공한 황혜영과 그의 남편 김경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이 "퇴근길에 남편을 픽업해서 집으로 가자"고 말하자 MC 이영자가 "남편이 백수라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황혜영은 "아이들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요즘 강의를 하고 있어서 강의 준비하고 책도 쓰고 아이들까지 돌본다"고 밝혔다.
이후 김경록이 합류해 황혜영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경록이 육아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김경록은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힘들다는 얘기를 못하겠더라"며 "육아휴직이라고 얘기했었는데 사실은 그만 뒀었다"고 말했다.
MC 이영자가 "왜 사직서까지 냈냐"고 묻자 김경록은 "남자들이 애 보는 걸 '도와준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말이다. 육아는 체력이다. 남자가 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다시 "맞는 말이지만 대한민국 남자들은 돈벌이 때문에 못하지 않느냐"고 하자, 김경록이 "예전에 했던 일은 안하기로 생각이 바뀌었다. 가족부터 행복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이자 안철수 진심캠프의 기획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