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
▲동화기업은 경영권 인수를 위해 한국일보사의 주식 308만주를 308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81%의 규모로 취득 후 지분율은 60%다.
▲기계 장비 제조업체 에버다임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47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5억5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모나미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2%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0억3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7% 감소했고 순손실은 7억2500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한국거래소는 아이디엔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중요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4일 6시까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신성에프에이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9억8900만원, 순이익은 23억37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0%, 1684% 신장했다.
▲한국거래소는 고려반도체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규정상 중요 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4일 오후 6시다.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도매업체 폴리비전은 조회공시 답변으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하여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다양한 자금조달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전환사채 발행 등) 또한 동시에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교육용역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메가스터디교육(가칭)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분할비율은 메가스터디 대 메가스터디교육이 각 0.6334179: 0.3665821로 분할기일은 내년 4월 1일이다.
▲기아차는 이삼웅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기존 이형근, 이삼웅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형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성안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4일 오후 6시다.
▲현대페인트는 조회공시 답변으로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서 분기보고서 외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 사항이 없다" 고 밝혔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큐브스는 14억9999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66만2251주를 제3자 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2265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20일이다.
▲KTB투자증권은 종속회사 KTB자산운용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38억9104만5000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수는 보통주와 종류주 각각 365만3209주, 112만5000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각각 5000원씩이다.
▲한국거래소는 STX중공업에 플랜트사업 부문 매각 추진 및 STX엔진 합병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4일 정오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큐브스는 김태훈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성민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컴퓨터 및 주변장치 제조업체 아이디엔은 운영자금 및 타법인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128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이디엔은 1주당 1750원에 총 73만14379주를 발행한다. 50억원은 타법인 취득 자금 마련에 사용하고 77억99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화학약품 제조업체 케이피엠테크는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과 143억3000만원 규모의 설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68.6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2월 15일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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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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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