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파키스탄 자폭테러가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에서 자폭 테러가 일어나 최소 5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오후 6시 15분경 인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인근 와가 국경 검문소에서 자폭 테러가 일어나 최소 55명이 숨지고 100 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 자폭테러 사건 장소인 국경 검문소에는 매일 오후 진행되는 국기 하강식 행사를 보기 위해 8000여 명이 사람들이 운집해 피해는 더욱 컸다.
경찰 간부 아즈 말 부트는 파키스탄 자폭테러범에 대해 “10대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폭약을 터트렸다”고 말했다.
아민 와인스 라호르 경찰국장은 “관중이 와가 검문소에서 구경을 마치고 발길을 돌리고 있을 때 폭발이 있었다”며 “볼 베어링들이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파키스탄 자폭테러에 대한 사건을 설명했다.
타히르 자베드 펀자브주 무장 순찰대장은 파키스탄 자폭테러범에 대해 “범인이 보안장벽을 타고 넘는 데 실패했고 관중이 밀려나오는 순간 자폭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파키스탄 자폭테러 공격은 파키스탄군이 지난 6월 국경 인근 테러 집단을 소탕한 이후 처음 일어난 테러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