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일명 단통법에도 불구하고 아이폰6에 불법보조금이 지급되는 등 이른바 아이폰6 대란이 벌어졌다. 정부의 단통법의 무용론이 거센 가운데, 일부에서는 아이폰6 대란을 틈타 기기를 개통한 사용자들이 반납해야 한다는 등 온갖 소문이 돌고 있다.
2일 유통업계와 IT 전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애플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31일 이후 이틀 만에 거액의 보조금이 풀리면서 아이폰6 대란이 일어났다.
정부가 지난달 1일 시행한 단통법 대로라면,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는 그리 많은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실제로 아이폰6 대란 직전 이동통신 3사가 발표한 아이폰6 보조금 상한선은 15만~18만원 선으로 이전보다 대폭 줄었다.
하지만 불과 이틀 뒤인 2일 일부 대리점이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아이폰6 대란이 몰아쳤다. 최대 70만원에 이르는 많은 보조금이 붙는다는 소문에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아이폰6 대란은 확산됐다.
단통법을 비웃는 아이폰6 대란과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이통3사 관계자들을 불러 엄중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미 아이폰6 대란을 틈타 기기를 개통한 사용자 사이에서는 아이폰6를 반납해야 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갖은 소문이 돌고 있다. 아이폰6 대란과 관련, 방통위나 이통3사 등 근본 대책이나 방침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