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세혁 기자] 늦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마지막 주, 극장과 공연계에서는 관객을 위한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우선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전율의 스릴러 '나를 찾아줘'가 예매율 2위, 30일 개봉한 설경구·박해일의 '나의 독재자'가 3위에 올랐다. 오는 11월13일 개봉할 '카트'가 예매율 6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높였고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12년간 촬영한 화제작 '보이후드'도 호평 속에 상영 중이다.
오만석과 엄기준, 옥주현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1월9일까지 관객과 호흡한다. 대세녀 이국주를 비롯해 장도연, 심진화, 박나래, 정주리 등 인기 개그맨들이 꾸미는 창작뮤지컬 '드립걸즈'를 보려면 서둘러야 한다. 한지상과 차지연 등이 함께 하는 '더 데빌'은 11월2일까지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