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증시는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후강퉁(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 주식 연동거래제도) 연기에 따른 실망감으로 증시가 과매도 상태에 놓였다는 인식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28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07% 상승한 2337.87에 마감했다.
장 하이동 테본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증시가 최근 며칠간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과매도 인식이 나타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후강퉁 연기에 따른 우려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투자자들이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둔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58.81엔, 0.38% 하락한 1만5329.91엔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도 2.28엔, 0.18% 내린 1252.00엔에 마무리했다.
반면 대만과 홍콩 지수는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45.77포인트, 1.69% 오른 8773.55에 마감했다. 오후 4시 26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366.18포인트, 1.58% 오른 2만3509.41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