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회 멍때리기 대회'는 웁쓰양, 조감독이 만든 도시놀이 개발자 '전기호'의 첫 프로젝트다.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은어 '멍때리다'를 대회 이름에 붙인 것은 각박한 도시생활, 우리 자신에게 휴식을 주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멍때리기 대회를 후원한 황원준 정신과 전문의는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멍때리기 대회는 명상과 비슷하지만 더 재미있고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크다"고 소개했다.
멍때리기 대회를 기획한 '전기호'는 시청 직원 이름에서 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제1회 멍때리기 대회에는 경쟁을 통과한 총 50명이 참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