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실적 부진으로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약세지만 우리 증시는 개선된 투자심리가 반영된 소형주 등 개별종목은 빠른 주가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축소와 함께 지표 개선과 실적 개선이 수반된 미국 증시는 빠른 복원력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 하강과 실적 악화에 직면한 유럽증시는 반등의 연속성이 약해졌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이러한 미국 증시의 (VIX)변동성 축소와 빠른 복귀 시도는 최근 증권거래소의 신배당지수 (중소형주 편입 비중 확대) 발표와 함께 국내 증시 투자가들의 안도(relief) 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아직 실적 부진 또는 실적 경계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형주를 제외한 소형주지수 및 중형주 지수/ 코스닥지수 등의 개별 종목에 대한 빠른 주가 복원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간 KOSPI시장에서는 의미있는 변화인 1920선 전후에서의 하방 경직성 확보 가능성 타진이 있었고 외국인의 순매도 압력 약화는 잠재된 투자심리 개선 가능성의 징표를 보여줬다.
류 연구원은 "주중반 이후 주가 차별화 심화가 축소되는지 여부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