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반구대 암각화 임시 물막이 설치가 내년 말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7일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의 침수를 막기 위해 문화재청과 추진 중인 가변형 임시 물막이 설치를 내년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가 집중호우로 지난 8월 18일 물에 잠겼으나, 2개월 만인 16일부터 다시 나타났다.
시는 반구대 암각화 임시 물막이 시설의 실물모형 검증 실험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내년 7월까지 검증 실험과 설계를 마무리해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변형 임시 물막이는 지난해 문화재청과 울산시가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을 위해 설치하기로 협약했다. 길이 55m, 넓이 16∼18m, 높이 16m의 규모로 반구대 암각화 앞 대곡천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반구대 암각화 침수 문제가 해결되면 가변형 임시 물막이 시설은 철거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