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크게 줄어들며 14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각)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만3000건 줄어든 26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 4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29만건을 예상한 바 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짐작하게 하는 4주일 이동평균건수도 4250건 감소한 28만3500건으로 집계돼 2000년 이후 최저치까지 낮아졌다.
이에 고용시장의 탄력적인 회복세가 확인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짙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최근 5주 연속 30만건을 하회하며 지난 2006년 이래 최장 기간동안 30만건을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은 건수는 7000건 늘어난 239만명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