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경제 상황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로렌스 핑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출연해 "금리 인상은 달러화 강세와 세계 경제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준이 이달을 끝으로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금리도 정상화하는 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핑크 회장은 금리 정상화가 경제 상황에 따라 매우 잘 변화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전제했다.
그는 "우리는 더 높은 금리를 필요로 하지만 너무 높으면 안 된다"면서 "상징적으로 1~1.25%가 적정할 것이며 이는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에 부담이 되는 수준이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핑크 회장은 글로벌 경제가 성장 둔화를 보이더라도 연준이 양적완화를 추가적으로 확대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