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가수 서태지가 은퇴 후 100억 제의를 받아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가수 서태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지가 은퇴 후 100억 원 제의를 받은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서태지는 "은퇴 후 1년 간 쉬면서 다시 기타를 샀다. 재미로 한번 잡아보자 했는데 그 때 음반 발매 제안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0억 원 제의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대신 한국에서 컴백해 활동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여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처음엔 나도 놀랐다. 흔들렸다기 보다 되게 놀랐고 나가볼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워낙 컴백은 죽어도 안하겠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반면 유재석은 100억 제의를 받으면 "침착하게 '잠시 생각해보겠다'한 후 전화를 끊고 소리를 지를거다"며 "그 다음 전화해서 바로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태지는 1집 '난 알아요' 음반이 성공한 후 바로 은퇴 생각을 가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유재석과 서태지의 1대1 토크쇼로 시작해 이후 박명수, 박미선, 조세호, 김신영이 합세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그 당시 100억 이면 지금 얼마" "해피투게더 서태지, 진짜 대단하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그걸 거절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