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키김·류승주 부부가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오 마이 베이비’ 기자간담회에서 태오와 태린을 키우는 ‘자유분방형’ 육아법을 설명했다.
리키김은 “육아에 대해 아내와 약속한 게 있다. 아이가 자유로울 수 있는 큰 울타리가 되자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리키김은 “부모는 아이의 울타리다. 보통 아이가 넘어지기도 전에 부모는 미리 안아주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도 부모의 반응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며 “저희 부부는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을 여유있게 주는 편이다”고 말했다.
리키김은 “한살인 태오와 세살인 태린이에게 주어진 울타리는 다르다. 다만 스스로 경험하고 판단하는 방침은 같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리키김의 부인인 류승주는 “독특하거나 특별한 육아법은 없지만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기다리는 작업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류승주는 “아이가 경험으로부터의 학습을 부모로부터 방해받지 않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쇼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 오는 11일 방송하는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미 부부의 아들 태오의 대소변 가리기 훈련이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