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이트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14 만화 매체용 창작 및 연재 지원사업' 선정작을 네이트 웹툰을 통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SK커뮤니케이션즈은 신인작가 4명과 기성작가 3명 등 총 7명의 신작 웹툰을 연재한다.

이들 신작 웹툰은 150여편의 작품 중(전체 150여편의 출품작들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작품으로, 일상, 코믹, 순정,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상코믹웹툰 장르인 '순쏘 24시'와 '여자의 마음'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 잔잔한 스토리로 20대와 30대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빈치의 만찬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요리어드벤처웹툰 '다빈치의 만찬'은 식욕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큰 화제를 모았던 '미슐랭 스타'를 잇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웹툰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경직 네이트 제휴사업 팀장은 "네이트 웹툰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다양한 장르의 우수작품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트 웹툰이 보다 많은 신진 작가들을 양산하고 웹툰 독자층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