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0월 둘째주(10.6~10.10)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 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그룹 박유나 연구원, 산업은행 박인준 과장, 신한은행 장원 과장, 외환은행 이건희 과장, 우리은행 박창근 과장,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동부증권 박유나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55~1070원
ECB 부양책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시장에 큰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다. 지난 주말 미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 강세, 유로·엔 약세가 심화된 영향으로 이번 주는 원/달러가 상승 압력이 우세한 1055~1070원 등락이 예상된다. 그렇지만 최근 미국 지표들이 약간의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기에 조기금리 인상 논란은 지속될수 있을 것 같다. 아울러 기존의 선진국 통화 흐름이 둔화되면서 속도 조절이 나올 수 있는 국면이기도해서, 원/달러도 1070원에서는 상단이 견고할 것으로 보인다.
▶ 산업은행 박인준 과장
이번 주 환율: 1052~1070원
이번 주는 달러 강세의 추세를 이어가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 지표의 발표가 없는만큼 큰 이변이 없다면 ECB의 완화정책 발표, ADP민간고용지표 호조를 있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의 호조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추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환율 상단은 올해 고점대비 피보나치 되돌림(38.2%)선인 1066.30원, 작년 고점대비 피보나치 되돌림선인 1066.70원 수준으로 보고있다. 다음 심리적 저항선은 1074원선으로 보인다. 하단은 심리적 지지선인 1058.52원, 추세 유지를 가늠할 수 있는 50주 이동평균인 1048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신한은행 장원 과장
이번 주 환율: 1055원~1070원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는 그간 가파르게 상승세를 조금 진정시키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오후 들어 결국 1060원선이 지켜졌다. 이에 여전히 서울환시 전반적으로 롱 심리가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미국 고용지표가 다소 부진하긴했지만 지난주 발표한 미국 9월 ADP 민간고용지표도 좋았고, 비농업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가능성, 글로벌 달러 강세로 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외환은행 이건희 과장
이번 주 환율: 1038원~1063원
이번 주 환율은 더이상의 추가상승이 있기보다는 레인지 범위 내 밴드형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또 이제껏 연동됐던 달러/엔의 움직임에 여전히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미국 고용지표의 경우에는 시장에 선반영된 부분이 있어 시장이 크게 기대한다거나 결과 발표에 강하게 따라갈 것 같지는 않다.
▶ 우리은행 박창근 과장
이번 주 환율: 1043원~1064원
이번 주 환율은 그간 가파르게 진행됐던 상승분을 일부 되돌리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때문에 1040원대로 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주 ECB 회의와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같은 굵직한 이벤트가 끝나면서 월말 FOMC가 있을때까지 하락쪽으로 방향을 틀며 조정하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오히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1050원을 터치하기도 했고 최근 달러/엔도 조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은 추가 하락의 여지가 있다. 또 1060원대에서 더 이상 올라가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고점을 의식한 일부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출회돼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겠다.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55~1075원
이번 주 환율은 ECB의 완화책 발표에 따라 레인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CB가 시장의 예상대로 적당한 양적완화를 발표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 후반에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ECB가 특별한 부양책을 제시하지 않거나 미진한 대응으로 시장을 실망시킬 경우, 1050원대 후반으로 일시적인 되돌림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되돌림을 겪더라도 일시적이며, 원화의 약세는 기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윤지혜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