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포털업체 다음이 휴대전화와 이메일 사업자 중 스팸 차단율 꼴찌 불명예에 올랐다.
30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휴대폰 문자 및 이메일 스팸의 1일 평균 수신량은 다음이 1.06건으로 가장 높았다.
네이트는 0.38건, 네이버는 0.11건으로 그 뒤를 이었고, 통신사업자인 KT는 0.23건, SKT는 0.22건, LG유플러스는 0.18건으로 나타났다.
이통사는 무료 부가서비스인 '지능형 스팸차단 서비스'를 통해 63.3%의 평균 차단율을 기록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스팸신고 활성화를 위해 스팸 간편신고 기능 탑재 단말을 연중 확대하고 이통 3사가 시행중인 불법스팸 전송자의 휴대전화 가입제한을 알뜰폰 사업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메일 스팸의 신속한 차단을 위해 발송 IP 공유 대상 사업자를 현재 8개에서 인터넷서비스 제공사업자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의 만 12세부터 59세 사이의 남녀 1500명을 표본 선정해 7일간의 실제 스팸 수신량을 조사한 결과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